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블 코믹스 (문단 편집) == 상세 ==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재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회사로 유명하다. [[캡틴 아메리카]]가 처음 등장한 [[1941년]]은 [[미국]]이 [[일본]]의 [[진주만 공습]]으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연도이고,[* 다만 이 당시엔 독일과는 전쟁을 하지 말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미국 내에 친 나치주의자들도 많았다. 그런데 그걸 씹고 캡틴 아메리카가 히틀러에게 죽빵을 날리는 그림을 그려서 반유대주의자들이 잭 커비와 조 사이먼을 폭행하려고 벼르고 있어서 경찰들이 그들을 보호한 적도 있었다] [[1960년대]]에는 만화 규제를 씹고 당대 첨단 과학분야의 상징이었던 [[방사능]]과 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서브컬처]]를 결합시킨 [[스파이더맨]]과 [[엑스맨]]을 런칭시켰고 과학기술과 기계공학에서 [[아이언맨]]을 등장시킨다. 특히,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대놓고 마약문제를 다루거나 엑스맨에서는 인종/소수자의 차별성을 그리고 아이언 맨에서는 무기개발의 위험성 등을 묘사함으로서 단순 사회 이슈의 반영뿐만이 아니라 히어로들의 캐릭터성까지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1980년대]]에는 그동안 터부시되던 [[성 소수자]] 문화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자 1982년도에 나온 [[캡틴 아메리카]] 에피소드에서 그의 옛 친구 중 한 명이 게이로 설정된 것을 시작으로[* 이에 대해 캡틴 아메리카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나중에는 동성애자 및 동성애 커플을 등장시키는 것은 물론 [[비스트]] 등의 유명 캐릭터들을 평행세계에서 [[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바꾸기도 했다. 게다가 어벤저스 vs. 엑스맨 이벤트 중에는 엑스맨 쪽에서 게이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는 사례도 생겼다. 그래서 [[퀴어]] 독자들이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동성애자 캐릭터가 등장한 건 DC의 와일드스톰 쪽이 좀 더 앞선다고 볼수도 있지만, 그쪽은 원래 산하레이블로 성인 대상인 타이틀에서 나온 데 비해, 마블의 게이커플 결혼식은 메인 타이틀 중 하나인 엑스맨에서 나왔기에 임팩트가 달랐다.] 또한 2012년부터 여성 캐릭터들의 성상품화를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서 [[http://goodcomics.comicbookresources.com/2014/06/16/she-has-no-head-revisiting-no-its-not-equal/|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여성 팬은 물론 일부에서는 '''간지가 살아나는 디자인'''으로 DC보다 더 보기 편하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이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올드 팬들은 바뀐 디자인에 대해서 캐릭터들의 개성이 사라졌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http://blog.naver.com/dkdldps90/221125261100|변경 전]], [[http://blog.naver.com/dkdldps90/221125261439|변경 후]] 물론 이후 리부트로 의상이 바뀐 남성 캐릭터에게도 비슷한 반응들은 있다. 판단은 알아서 하자. [[2010년대]] 정치적 올바름이 강회된 나머지 나머지 원조 히어로들이 죄다 물갈이 되버리기까지 했는데 2017년에 Marvel Legacy로 다시 원조 히어로들을 부활시키는 방향으로 다시 전환했다. 레거시 이후는 단순히 주인공이 돌아오는 것뿐 아니라 주인공의 주제를 다시 되살리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경우 극우파에 맞서고 미래의 독재자와 싸우는 캡틴의 모습으로 자유와 이상의 히어로 캡틴 아메리카를 다시 부각하고 있으며, 헐크의 경우 1화의 경우 '''호러물'''에 가까운 터치로[* 농담이 아니라 작품의 스토리와 작화가 완벽한 호러물이다. 헐크도 분노에 찬 괴물이 아니라 비웃는 듯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 사악한 괴물처럼 묘사된다.] 배너의 내면의 고뇌를 심각하게 그리고 있다. 아이언맨 또한 나노기술이 아닌 예전의 메카니컬한 하이테크 아머로 돌아왔으며 스파이더맨도 기존에 "친근함 및 서민적인" 이미지를 다시 되살리려고 하고 있으며 판권 문제로 예전 보단 비중이 줄어들었던 엑스맨이나 판타스틱 포 또한 다시 비중이 늘기 시작했다. 다만 인기가 많았던 미즈 마블 카말라 같은 캐릭터는 여전히 주요 인물로 등장하고 있으며 역시 인기가 많았지만 캐릭터 특성상 토르 위치를 유지할수 없는 제인 포스터의 경우는 발키리로 전직했다. 워낙 역사가 오래 되고 [[DC 코믹스]]처럼 대대적인 리부트[* 사실 DC도 명목상으로는 리부트가 없지만, '''아무리 봐도 리부트 같은 이벤트'''들이 몇 가지 있다보니...(예로 뉴52)] 같은 게 없다 보니 시간대가 헷갈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원래 설정 대로라면 [[베트남 전쟁]]을 겪은 [[퍼니셔]]는 현재 시점에서 60대 노인이다. 다만 여러 가지 편법을 썼는데, 예로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 같은 이벤트는 지금은 평행세계로 빠졌지만, 원래는 616 세계가 타임 패러독스로 바뀌어버렸다가 원상 복귀했다는 설정이다. 이런 식으로 큰 이벤트를 만들어놓고 그 여파로 현실이 조금씩 바뀌었다는 식으로 설정을 고쳐나가거나 그냥 대놓고 얼렁뚱땅 시간대를 바꾸는 경우도 있다. 일단 [[https://twitter.com/DanSlott/status/385795700950196224|판타스틱 포가 능력을 얻은 지는 13~15년 정도 되었다는 모양이다]]. 그래서 15세에 스파이더맨이 된 피터 파커는 마블 나우 시점에선 28세다. 이런 식으로 설정을 조금씩 고쳐나가서 실제로 토니 스타크의 경우 원래는 베트남전에서 [[아이언맨]]이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걸프전에서 아이언 맨이 되었다는 식으로 설정이 살짝 바뀌었다. 라이벌 DC 코믹스와 누가 더 잘 팔리느냐도 팬들의 관심 중 하나인데, 60년대 이전에는 디시가 마블보다 코믹스 판매량, 시장점유율 등에서 우세했었지만 스탠 리 전성기인 60년대 이후부터 지금까지는 마블이 DC보다 항상 코믹스 판매량, 시장점유율 등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나 엑스맨 코믹스 전성기인 80~00년대에는 디시와 판매량,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엄청난 거리를 벌리기도 하였다. 오죽하면 [[https://geektyrant.com/news/2011/8/29/how-marvel-almost-ended-up-owning-dc-comics-superman-batman.html|80년대에 마블이 DC를 인수할 뻔 했다]]. 21세기에도 DC코믹스가 마블의 판매량을 따라잡는 경우는 NEW52나 리버스 등의 대형 이벤트를 터뜨렸을 때 정도이다. 미국 코믹스의 년도별 월간판매량과 순위 등을 알고 싶다면 [[http://www.comichron.com|여기를 이용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